"이렇게나 달라?"객실 사진 보고 호텔 판단하는 4가지 방법

1.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닌 호텔은 넘긴다.

새로 호텔이 오픈하거나 리노베이션중에 있는 경우는 실제 사진을 찍어서 올릴 수가 없어요. 그래서 어떤 호텔 은 3d 모델링 사진을 올려놓기도 해요. 하지만 이건 실제 객실 상태를 파악하기 어려워요. 실제로 가면 딴판인 경우도 많죠. 

2. 가구를 기준으로 면적을 상상해본다.

호텔 객실에는 침대나 책상, 의자 등 가구들을 배치해 놓는데요, 우린 대충 가구들이 어느정도 사이즈인지 알고있기 때문에 객실 넓이를 상상해 볼 수 있어요. 하지만 침대로 넓이를 가늠하는 것은 비추인데요, 그 이유는 침대로 공간을 속이기 제일 쉬워서 그래요.

3. 객실 외 사진만 올려놓은 호텔 은 피한다.

가끔 어떤 호텔 들은 객실 사진이 아니라 침구 위의 장식이나 외부 전경을 주로 올려놓는 곳이 있어요. 이런건 호텔 주인들이 객실을 그대로 보여주기 애매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어요. 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호텔 로 모험을 하기 싫다면 피하는게 좋아요.

4. 호텔 내부 욕조 및 샤워 부스 위치를 확인한다.

화장실 사진에 샤워부스만 보이면 욕조가 없을 가능성이 커요. 욕조가 있다면 어느 위치에 있는지도 중요한데요, 친구들 끼리 가서 유리창으로 안이 다 보이면 민망하잖아요 ㅎ 

창가에 욕조가 있는 것을 보고 갔는데 실제로 동떨어져 있다면 항의해야 해요. 모든 객실 욕조에서 창밖을 볼 수 있는 것도 아닌데 가능한 것 처럼 소비자를 속아넘어가게 한거니까요.

간단한 4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핵심은 호텔 에서 올려 놓은 사진을 의심하고 보시라는 얘기에요. 위 내용들을 생각하고 호텔 사진을 봤을 때랑 그 전에 볼 때랑은 느껴지는게 다를거에요.

호텔 예약 할 수 있는 곳은 호텔스닷컴, 호텔스컴바인, 트라바고 등 여러 곳이 있어요. 이제 호텔 예약 사이트 에 들어가서 사진을 보시면 제가 말하는게 어떤 내용인지 감이 오실거에요. 이제 호텔 예약 할 때는 위 내용을 꼭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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