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효과적인 여행꿀팁 5가지

당신이 잘 몰랐을 꿀팁들을 정리해봤습니다.

1. 항공권 예매 는 쿠키 삭제 후 예약하기

대부분의 예매 사이트는 방문자의 쿠키를 이용해 검색 기록을 수집합니다. 사이트에서 수집한 방문자가 재방문 하게되면 항공권 예매 가격이 오를 수 있습니다. 

어제는 100만원 이었던게 오늘은 120만원으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이걸 '가변적 가격 책정 매커니즘'이라고 한다네요. 이를 방지하고 싶다면 예매 전에 쿠키를 삭제하세요.

2. 주차해둔 곳의 사진을 찍어놓기

자차를 이용해 공항으로 간다면 주차장에 주차할텐데요, 공항 주차장은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주차 위치를 잊어버리면 즐거운 여행 뒤에 난감함이 찾아올텐데요, 

사진 한장 찍어놓으면 이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변 건물이나 주차구역이 잘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두세요.

3. 좌석 업그레이드를 요청해보자

비행기는 만석일 경우가 드뭅니다. 특히 비지니스나 퍼스트 클래스좌석은 더욱 그런데요, 탑승 수속을 할 때 좌석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지 슬쩍 물어보세요. 운이 좋으면 넓은 좌석에서 쾌적한 여행을 무료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항공사에서는 이런 사실을 대놓고 말해주지는 않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확률을 높이려면 적은 인원으로 수속 하거나 탑승 인원이 적은 기간에 항공권 예매 를 하는게 좋겠죠?

4. 비행기 공포증이 있다면 아침 항공권 을 예약 하자

비행을 하는 중에 난기류를 만나면 비행기가 마구 흔들리는데요, 겁이나면서 팔걸이를 꽉 붙잡고 무사히 지나가기를 기도하게 되죠. 

공포증이 있다면 난기류는 더욱 무서울텐데요, 100%는 아니지만 보통 오후나 저녁에 자주 발생한다고 하니 아침 일찍 출발하는 항공권 을 예약 하면 난기류를 피할 확률이 높겠죠?

5. 위탁 수하물 사진도 찍어놓기

생각보다 빈번하게 일어나는게 위탁수하물 분실입니다. 짐을 잃어버리고 나서 나의 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줘야 이를 찾을 수 있을 텐데요, 사진을 찍어놓으면 간편하게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런 일에 대비해 사진 한장은 찍어두시면 여행 시 불상사에 대처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