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휴가때 가서 읽으면 좋을 책 추천 Best 3

2019. 7. 1.



휴가지에서 여유롭게 책읽는 상상, 누구나 해봤을텐데요, 해변가의 파라솔 아래나 밖이 탁 트인 호텔 에서 책을 읽으면 그만큼 힐링되는게 없겠죠. 주간적으로 고른 휴가지에서 읽으면 좋을 책들을 골라봤습니다.


1.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

'상실의 시대'로 유명한 무라카미 하루키의 여행 에세이 입니다. 상실의 시대는 유명한 책이긴 하지만 내용 때문에 호불호가 갈립니다. 조금 선정적인 내용을 다루기 때문인데요, 에세이는 그런 내용이 아니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이 책은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작가가 세계를 여행하며 잡지에 기고했던 글 10편을 모은 것입니다. 여행을 하면서 썼던 글이니 여행지에서 읽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2.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가벼운 마음으로 가는 휴가에는 가볍고 쉽게 읽히는 책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책은 이병률의 산문집인데요,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도 좋지만 '끌림'도 좋습니다. 이 책은 감성적인 문장이 많고 예쁜 사진이 많습니다. 책 자체가 이쁜편이라 보고있으면 기분이 좋을것 같아요.


이런 예쁜 책은 호텔 인테리어와 만나면 인생샷이 나오는데요, 휴가지에서 예쁜 책을 읽는 지적인 이미지를 SNS에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ㅎ 책과 어울리는 호텔 인테리어를 찾아보는 것도 휴가의 설렘을 키우는 방법입니다.


3. 바르셀로나 여행레시피

이 책은 가이드분이 쓰신 책입니다. 바로 신진호 가이드님인데요, 이 분은 바르셀로나가 좋아 공무원을 그만두고 바르셀로나에 정착하셨다고 하네요. 무려 20년 넘게 지식경제부에서 근무하셨는데 말이죠. 지금은 작가일을 겸하고 계시는데요, 한국과 스페인간의 문화, 경제, 교육등 다양한 문화의 컨설팅, 이와 관련된 글을 쓰고계십니다. 스페인 여행을 가시려 하는 분들께 추천드리는 책입니다.

지금까지 여행 지에서 모험을 즐기는데 바빴다면 이번 휴가는 한가롭게 책을 읽으며 힐링하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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