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정보

당신이 원했던 한달살기 좋은 해외여행지 Best3

2019. 7. 22.



1. 대만, 타이페이

모든 여행자에게 안전한 대만은 보행자 전용도로와 교통법규가 엄격해서 걸어다니며 여행하기 좋은 도시입니다.


숙소는 저렴한 편이 아닙니다. 게스트하우스는 한달에 6~70만원, 에어비앤비 개인룸은 월 85~100만원 정도입니다. 지역 길거리 음식을 먹는다면 약 4천원 정도로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만 일반 레스토랑은 한끼에 만원정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교통수단은 한국과 비슷할만큼 편리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기차와 버스같은 대중교통은 넓고 쾌적하지만 택시요금이나 우버는 조금 비싸니 참고하세요.


타이페이는 축제, 콘서트가 많아 항상 가볼곳이 많습니다. 외곽으로 떠나고 싶다면 기차를 이용해 당일치기도 가능합니다. 코끼리 마운틴에서 하이킹을 하거나 콘크리트 정글을 바라보며 자연을 즐기는걸 추천합니다.


2. 인도네시아, 발리

저렴한 물가로 한달 살기에 적합한 발리는 아름다운 자연, 멋진 빌라들로 가득차있습니다. 


숙소는 월 6~70만원에 프라이빗 풀빌라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발리에서 자유여행을 해보지 않았다면 초반에는 에어비앤비를 이용해서 우붓에 위치한 라이스필드 뷰가 보이는 숙소를 이용하는걸 추천합니다. 자유여행자들이 많은 곳은 우붓(Ubud), 짱구(Canggu), 스미냑(Seminyak)등이 있습니다.


전통 음식을 먹고 싶다면 현지인들에게 어디서 먹는지 물어보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로컬식당에서는 거의 $1내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급 레스토랑이나 카페에서는 $10~15에 식사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오토바이가 가장 흔합니다. 하지만 안전하지 않고 특정 지역에서는 도로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신없다면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오토바이 외에는 개인 운전사를 고용해서 이동하기도 합니다.


발리는 서핑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 배우기 가장 좋은 장소입니다. 그 외에 폭포를 보러 가거나 요가클래스에 참석하기, 롬복, 힐리 아일랜드, 누사 아일랜드로 가는 보트투어에도 참석해보세요.


해외에서 한달 살려면 중요한 부분중 하나가 물가인데요, 여기서 설명드리는 나라는 모두 물가가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실제로 중요한 것은 항공권 입니다.

최근 일본 영향으로 저렴하게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는 항공권 을 비교 하시는게 매우 효과적인데요, 땡처리 항공권 을 찾으셨다면 매우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3. 베트남, 호치민

베트남은 집을 구하기 쉽고 물가가 저렴해 적은 비용으로도 먹고 살 수 있는 도시입니다. 거기다 빠른 인터넷이 장점입니다.


숙소는 호치민의 번화가도 임대료가 저렴한데요, 도심의 원룸 아파트를 월 4~60만원대에 구할 수 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잘 해서 생활하기 좋은 곳이 많으니 들어가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음식은 보통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을텐데요, 쌀국수, 수프, 스프링 롤 등을 맛볼 수 있는 거리 음식은 2천원 내외로 아주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커피도 천원 내외면 마실 수 있고요, 서양 식당은 한끼에 5~6천원대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교통수단은 자전거나 렌트는 추천하지 않고요, 우버나 그랩을 많이 이용합니다. 그랩은 동남아판 우버인데요, 그랩 바이크(Brab Bike)라고 바이크를 얻어타고 저렴하게 이동 가능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어플로 부르면 그랩 유니폼을 입은 오토바이가 오는데 헬멧을 받아 착용하고 뒤에 타면 됩니다. 


호치민시에는 흥미로운 박물관과 갤러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달랏이나 호이안 같은 다른 지역으로 가는 버스도 탈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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