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공기청정기로 최대효과 내는 5가지 방법

자연과 가까울수록 병은 멀어지고 자연과 멀수록 병은 가까워진다.

- 괴테

공기 청정기 효과를 최대한 살려 자연과 가까운 공기를 만드는 5가지 방법을 알아봅니다.

1. 흡입구를 가전제품 근처로 둔다.

전자제품은 정전기 때문에 먼지가 잘 붙어서 쉽게 오염됩니다. 공기 청정기를 노트부기나 TV 같은 가전제품 옆에 두면 효과가 더 좋습니다.

2. 4시간으로 높은 효과 내기

공기 청정기 가 여러대면 방마다 하나씩 두겠지만 보통 거실에만 한대 놓고 쓰실텐데요, 효과를 높이기 위해 방마다 4시간씩 돌리면서 옮겨주는게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3. 벽에서 떨어뜨려 사용하기.

공기 청정기 는 주변의 공기를 빨아들여 정화하고 내보내는데요, 벽에 붙어있으면 공기를 빨아들이기 어렵고 미세먼지도 감지하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약 50cm는 떨어뜨려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방 한가운데 놓고 쓰는게 가장 좋지만 전원선이 걸리적거리는게 단점입니다.

공기 청정기 별로 사용법 이 모두 다른데요, 정확한 사용법 을 확인하는 것도 효과를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생선이나 고기 구울때는 공기청정기 끄기

고기나 생선을 구우면 연기가 엄청 나는데요, 연기에 기름입자가 섞여서 날아다닙니다. 이 때 공기청정기를 틀면 공기중에 떠다니던 기름이 필터에 달라붙어 필터에 냄새가 베일 수 있습니다. 

만약에 '날개팬'이 있는 공기청정기라면 더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 팬은 분해,청소도 못하게 만들어 놓은게 대다수라 냄새가 베이면 손을 쓸 수 없습니다. 날개팬이 쓰이는 공기 청정기 인지 아닌지는 사용법 을 보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필터 수명 늘리는 방법 이용하기

요즘에 나오는 무선 청소기들은 미세먼지가 배출되지 않도록 만들어져 있는데요, 예전 청소기를 사용한다면 청소할 때 공기청정기를 꺼두기 바랍니다. 미세먼지가 청소기 뒤쪽으로 나오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켜면 필터가 빨리 소모되기 때문입니다. 

비싼 필터를 자주 갈고싶지 않다면 청소한 뒤에 한번 환기를 하고나서 공기청정기를 돌리는게 더 건강에도 좋습니다.